정확히 알아야 보입니다. 당신은 알고 계신지요?

정확히 알아야 보입니다. 당신은 알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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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실크로드, 그것은 실크로드라는 단어를 모르면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즉 이 책의 중심 제목이자 주제인 '디지털 실크로드' 즉 디지털과 + 실크로드가 섞인 새로운 단어입니다.

 

실크로드란 비단길(緋緞路, 비단로) 또는 실크로드(Silk Road)는 땅 혹은 바다 등을 통한 근대 이전의 동서 교역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동(東), 서(西)라 함은 동양과 서양을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비단길이라는 언어의 기원 자체가 동양의 비단이 로마 제국으로 흘러가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 비단길의 서쪽 끝은 콘스탄티노폴리스(또는 그 너머의 로마)이고, 동쪽 끝은 장안(또는 베이징) 이었습니다.

비단길은 중국에서 중앙아시아와 인도를 거쳐 유럽으로 이어지는 무역로로, 튀르크 민족 등 북방 기마민족들이 개척하고 경영한 길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비단길 개척으로 장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잘못된 이야기라는 설도 있습니다. 북방 기마민족들은 이 길을 이용해 때때로 중국을 정복했고, 중국은 실크로드의 지배자들에게 많은 공물을 바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비단길은 더 다양한 교역품을 전달하는 통로로 확대됐으며, 더 나아가 문화가 유통되는 통로로 기능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 역사학, 교류사, 그리고 중앙아시아사에서 비단길 연구가 가지는 입지는 큽니다.

단순히 비단길은 단순히 동서를 잇는 횡단 축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북의 여러 통로를 포함해 동서남북으로 사통팔달한 하나의 거대한 교통망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단길의 개념 또한 확대되어 3대 간선과 5대 지선을 비롯해 수만 갈래 길로 구성되어 있는 범세계적인 그물 모양의 교통로인 만큼, 중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세계유산이기도 합니다.

<위키 백과 - 비단길 검색 >

 

그만 큼 디지털 실크로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던 비단길의 특성이, 디지털과 합쳐지면서 많은 정보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정보를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 차이라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내용은 비단길 중국에 직접 있는 길의 의미를 따 디지털 실크로드라 불릴 정도로 제목에서 이러한 것을 잘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2015년 중국 공산당은 새로운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으며, 이 법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주권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제시했다는 것입니다. 뒤를 이어2017년 중국공산당은 네트워크와 디지털 데이터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사이버 보안법을 시행했습니다. 이에 중국은 본격적으로 디지털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앞서 언급한 법들과 유사한 법을 지속적으로 통과시켰습니다.

 

한때, 실크로드로 유럽과 동양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이야기처럼 디지털이라는 무기를 달고 이와 같은 중국의 행보는 패권 경쟁이 전통적인 영역에만 그치지 않고 디지털 세계까지 확장되었음을 시사 하였으며, 또 중국 내부의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막아냄과 동시에 자국을 철저하게 감시할 수 있는 도구를 가져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네트워크와 디지털 세계의 중요성이 부각된 현시점, 중국의 광폭 행보는 새로운 형태의 패권 전쟁이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 시사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처럼 각 국가에서도 "디지털 실크로드" 라는 이름하에 명칭을 잡을 수 있는 이 책의 중심 키워드를 통해 디지털 전쟁의 서막을 느껴봅니다. 

 

 

데이터를 주고받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광케이블망을 설치하고 우주에 많은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며, 또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전 세계에  CCTV 와 휴대폰 등의 디지털 기기를 판매 함으로써 여러 자료들이 한곳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것이 변화하면서, 디지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내손에 있는 핸드폰 " , "내가 쓰는 핸드폰"  

 

모든 것이 연결되어 디지털 범죄라는 일도 일어나며, 클릭 한번 , 터치 한 번으로 많은 데이터가 이동하는 것을 볼 때,  손에서 일어나는 핸드폰 즉 스마트폰이야 말로, 이러한 디지털 실크로드를 연결해주는 도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신에게 있어 하나의 문을 열어주는 키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책 디지털 실크 로드를 통해 선사하는 이야기 우라가 매일 느끼는 이야기 등 이처럼 우리에게 주는  교훈의 메시지는 명백합니다. 결국 디지털 기술을 알지 못하는 한 이용을 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도, 《1984》 나 《멋진 신세계》 같은 디스토피아를 만들어가는 것은 어떻게 "도구" 를 이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려되는 점은 이 "도구" 가 너무나도 강력해서 자신에게도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 영화나 공상 과학에서 나오는 도구를 막상 우리가 사용한다면? "아이언맨" 슈트 같은 것을 입고 컴퓨터와 연결되어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여러분들이 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더욱더 공부하고 어떠한 원리로 움직이는지 철저하게 감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책에서 말한 디지털 실크로드 안에 질서와 법을 만들어 감시하고 이를 이용하는 최소한의 룰을 만들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절대 아름답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비록 필요하지 않을 지라도, 언젠간 필요한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이에 관련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뒤늦게 이러한 것을 배우려고 한다면, 정보에 접근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책 "디지털 실크로드" 는 우리에게 이러한 것이 얼마나 가까이 와있으며, 상황을 정리하여 알려주는 지식의 한 줄기를 선사해 줄 것입니다. 

 

* 모르고 당하는 것보다. 알고도 당하는 것이 있지만, 그래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하시겠습니까?? 

 

디지털 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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