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 속, 또 다른 내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지구 저편에 있는 다른 나라의 유명인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쉽게 접합니다. 그 만큼 디지털 세상으로 넘어오면서 또 다른 의미의 존재 하는지조차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주변 곳곳에서 CCTV에 한 번 내 모습이 비치고, 내가 다니는 곳에서 정보가 고스란히 기록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경 등 여러 가지들이 디지털화되면서, 점점 영화에서처럼 모든 것이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현듯 책 제목의 '디지털 시대의 사후세계'에 대한 제목 그대로 생각해보니, 마치 어떤 이유에서든 형태만 바뀌었지, 죽음이라는 단어가 나오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어 나가면 나갈수록 잠시 잊고 있던 또 다른 나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 인용 문구 ] 『 20..
서평 - Chapter 별 정리/[1부] 초보자가 쓰는 서평 <간단요약편>
2020. 6. 14.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