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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는 것과 때로는 수용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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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는 것과 때로는 수용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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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과 때로는 수용도 필요하다.  


 

한동안 마음에 대한 소리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하는 것, 오로지 마음 가는 대로보다는 삶에 충실히 사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마음에 대한 소리를 정확하게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마음을 챙기지 않고, 마음에 서툴렀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때로는 수용과 함께, 마음에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마음챙김이란, 마음은 열지만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상태이며
그 속엔 늘 호의와 호기심이 깃들어 있다. 
- 게리 가츠 (Gery gach) , <Pause, Breathe, Smile>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기억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 
 몇 년 전, 이 선불교 가르침이 가슴에 크게 와닿은 적이 있다. 
 강연 때문에 유럽에 머무느라 당시 여덟 살이던 아들 잭슨과 2주 동안 떨어져 지냈다. 그토록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코펜하겐에서 비행기로 집에 돌아오는데 마음이 착잡했다. 잭슨과의 재회가 순조롭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됐다. 
 '너무 오랫동안 집을 비운게 애초에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잭슨이 나를 피하면 어떡하지? 내가 여전히 사랑한다는 걸 잭슨이 알까?"
나는 죄책감에 한없이 빠져드는 대신, 내 의도를 확고히 정했다. 집에 도착하면 짐도 풀지 않고 우편물이나 이메일 확인도 미룬채 하루를 온전히 잭슨과 보내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 ↑마음챙김 Ebook 가로보기 : P. 60 - 의도 :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  >

"가장 중요한 일을 기억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 이 문장에 실린 뜻은 당연히 많은 것을 내 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오늘의 할일등 여러 가지 중요한 일, 꼭 해야 할 일, 매일 해야할일 등 적어 아침마다. 24시간의 일을 미리 계획해서 정리합니다. 그러나 급하고 중요한 일을 처리하느라 오늘 정한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는 일이 있곤 합니다. 그럴때면, 무슨수를 쓰더라도 꼭 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리기 일수 입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일이, 주객이 전도되어, 중요한 일로 바뀌는 경우도 있어, 어떤 것이 중요한 일인지 순번을 바꾸었어도 아침에 정한 중요한 일은 꼭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만들어서 해야 합니다. 

책에서 말했듯이 '나는 죄책감에 한없이 빠져드는 대신, 내 의도를 확고히 정했다. 집에 도착하면 짐도 풀지 않고 우편물이나 이메일 확인도 미룬 채 하루를 온전히 잭슨과 보내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이 구절에서 하루를 온전히 잭슨과 보내야겠다'는 것은 옆에 있는 중요한 것들, 중요한 사람이 있는데 그들을 챙기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오늘은 따듯한 말 한마디 옆에 있는 동료에게 전했는가? 
* 집에 돌아오면 오전 오후에 있었던 일들로 감정이 상했다고, 가족에게 따듯한 말 한마디 하였는가?

마치 서로의 중요한 유대, 서로의 신뢰,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하지 않았던 것들,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를 기억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돌이켜보니, 가끔 까먹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도, 그때의 기분에 따라, 함께 함의 소중함을 잊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뇌를 바꾸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 

20세기 뇌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은 신경 가소성의 우리 뇌가 일생 동안 끊임없이 변한다는 사실을 가르킨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당신의 뇌에 건강한 경로를 새로 생성하고 낡고 허술한 경로를 쳐낼 수 있다.

< ↑마음챙김 Ebook 가로 보기 : P. 34~35 - 의도 :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  >

아직 늦은 때가 없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늦은 것은 없다는 말은 하나의 내포가 되어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쌓아갈 것들이 모인 탑, 새로운 시간을 시간, 미래에 대한 생각, 이미 지나간 일을 고민해봐야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이미 과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A를 하면 A라는 결과가 나온다.' , '무엇을 하면 무엇이 나온다.'는 결과였습니다.

그것을 알기까지 지금의 시간을 썼다면, 그 외에 새롭게 나오는 정보, 새롭게 만들어가야 할 미래에 대한 시간을 위해, 현재 지금 1초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할지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익숙한 패턴, 지금까지의 경험, 무엇을 하면 무엇이 나온다는 결과를 알았기에, 지금 현재 상황에 맞지 않는데, '그대로 행동해 A를 해서 A라는 결과'를 그대로 따라서 하고 답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직 '시간이 없다.', '무엇을 하는가?' 라는 생각 때문에, '너무 늦지 않는 것은 아닌지?' 생각할 시간에 부딪쳐 도전하고 결과를 쌓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00개의 가짓수의 해결 그중에 1개를 해결한다면, 99개가 남을 것이고, 99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 'A'를 고집한다면 99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아직 앞으로 달려가야 할 99개를 찾아 도전을 해봅니다. 매일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 새로운 것들이 나오기에, 바로바로 하지 않는다면, 치여서 어떤 것도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늦은 때는 없을까요?', '타이밍을 찾아간다고요?'  시작도 하지 않은 이상 아무것도 없습니다. 타이밍이라는 것도, '잘못 되었다' , '잘했다.'는 결과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도전의 망설임 오늘도 이겨내 보려 합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낼 여섯 가지 수행
* 수용의 힘 : 저항하면 더 끈질기게 들러붙는다. 

고통과 괴로움을 구분할 수 있다니, 무슨 소린가 싶을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고통에 대한 우리의 평소 반응을 잠시 생각해보라. < 중략>
수용은 괴로움을 이겨낼 특효약이다. 괴로움에 짓눌리지 않고 그 경험을 이해핟돌고 돕기 때문이다. 수용은 벌어지는 일과 우리의 관계를 바꾸고, 불가피한 고통과 선택적 괴로움을 분리한다. 특정 순간에서 얼마나 괴로운지는 우리가 그 고통에 얼마나 저항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명상 지도자인 신첸 영(Shinnzen Young) 에게 배운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방정식으로 이를 나타낼 수 있다.
괴로움 =  고통 X 저항 (Suffering = Pain x Resistance, S = P x R

<중략> 

"수용은 체념이 아니다. 수용은 간능성의 문을 여는 것이다."

< ↑마음챙김 Ebook 가로보기 : P. 99 ~ 101 - 의도 :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  >

결과를 바꾸려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A 는 A 다.' 라는 답이 맞다면, 이를 수용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절대로 바뀌지 않는 진실, 예를 들어 '물은 물'이다.' , '돌맹이는 '돌맹이다.'한다면 절대적으로 부르는 이름, 본질적인 형태 등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처럼 신첸 영 (Shinnzen Young)이 이야기한 방정식 괴로움 =  고통 X 저항 (Suffering = Pain x Resistance, S = P x R 이 위와 같은 물과 돌맹이를 생각하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괴로움' 자체가 바뀌지 않는 것을 가지고 저항을 계속해서 한다면 고통이 1이라고 했을 때, 저항을 세게 1로 할 것은 2, 3, 4,로 강도를 높이면 괴로움이 1이 되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 = 1 (고통) X 저항 (2...) 이 되어 결과 값이 나온 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어차피 다가올 괴로움이라면, 이 챕터에서 말하는 수용이라는 것도 해볼 필요는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 P. 100에서 말하는 우리가 그들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속도가 늦어져 괴로움이 찾아오지 않을 뿐이지, 언젠간 찾아오는 것이다. 더 세게 맞을 것인가? 더 크게 맞을 것인가? 에 '자신은 고민하고 있지 않은가?'  마음에 보상, 챙김, 때로는 수용이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책의 한 구절 이 부분을 소개해 봅니다. ] .  

수행 : 수용 

가만히 앉아서 몸과 마음을 편히 쉬도록하라. 수용의 힘을 기르겠다고 의도를 정해라. 호의와 호기심 태도로 현재 순간에 주의를 기울여라. 저항을 줄이고 수용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만한 고통스러운 일화를 한가지 의도적으로 떠올리도록하라. 

당신의 저항은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가? 분노 폭발? 자기파괴적행동? 회피? 너무 많이 자거나 적게 자거나, 혹은 너무 많이 먹거나 적게 먹는등의 신체 증상으로? 그도 아니면 상황을 통제하거나 강요하는 식으로? 호의와 호기심의 태도로 자신에게 물어보라. 


"내 저항이 내게 그리고. 또는 타인에게 어떤 식으로 덛 큰 괴로움을 야기하는가? "
당신은 그 일이 벌어지길 원하지 않았지만 어차피 벌어졌으니, 그 일을 더 많이 수용하면 기분이 어떨지 주의를 기울여보라. 어떻게 대처하면 가장 좋을까? 수용하기로 의도한 뒤에 어떤 기분이 드는지 잠시 주목하라. 그러고 나서 준비가 되면 숨을 더 깊이 들이마셨다가 내뱉은 뒤, 살며시 눈을 떠라. 


이 수행으로 얻은 경험과 통할을 기록하라. 당신은 어떤 점에 주목했는가? 고통과 관계 맺는 방식을 바꾸니까 마음으로 느끼는 괴로움 정도가 달라졌는가? 
 

< ↑마음챙김 Ebook 가로 보기 : P. 101 - 의도 :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  >

'수용이라는 것을 하고 있었나?',  '현재의 상태', '불안감', '용기', '결과를 맞설 수 있는 마음의 챙김', '시도조차 못 하고 있다면 어서 빨리 시도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마음챙김의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어쩌면, 견디고 있는 마음에게 하나의 선물은 주었는지, 아니면 시도조차 못하는 두려움이라는 마음에 억눌려 결과를 받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시도해야 결과를 얻는다. 시도조차 안 한다면 결과를 얻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때로는 자신 마음에게 챙기는 것도 시도하고,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운동을 꾸준이해 몸을 가꾸듯, 마음에 이야기합니다.

'오늘부터 책에서 배운 것들을 차츰차츰 한 가지씩 해보자!' , '화이팅! 마음아 미안해!'

지금까지 견뎌줘서 고맙습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 두렵고 힘들지라도 함께 이겨 냅시다. 

지금까지 Storm, Hong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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