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마이크가 있다고? 우리 몸에 마이크가 있다고?
우리 몸에 마이크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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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마이크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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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변에서 목소리를 낮춰라, 음악 소리를 줄여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어폰을 오래 착용하는 것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러나 소리를 듣는 것에만 집중하고 잘 들리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청력을 잃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력을 왜 보호해야 하는지,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점점 소리를 잃는다?', 가끔 예능에서 나오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말하는 것을 맞추는 게임을 할 때, '왜지? 그저 웃어넘길 일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소리', 그리고 '오감 중 하나인 청력' 해서 알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을 접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생각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 우리 몸에 마이크가 있다고? ]

 

우리 몸의 마이크

달팽이 관의 내부는 유체로 채워진 세 개의 관이 있는데, 이들은 달팽이관의 기저부에서 위쪽까지 점점 가늘어지며, 나선형으로 감겨 있다. 이중 특히 중요한 관은 가운데에 있는 관으로 , 셋 중 가장 작다. 이관의 아래, 안쪽으로 코르티 기관이라는 감각세포가 있는데, 이 기관의 이름은 1851년 이를 처음 발견한 이탈리아 해부학자의 이름을 딴 것이다. 코르티 기관은 '우리 몸의 마이크' 로 설명되어 왔다. 이 기관의 특정 부분은 관이 안쪽으로 감길 때, 마치 피아노의 줄처럼 특정 주파수의 진동으로 공명한다고 한다. 

< 볼륨을 높여라 / Ebook 가로 보기 P. 31~37 (크로포드 일화도 포함) >

 

사실 전문 분야도 아니고 코르티 기관 등등 용어는 잘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당연했을 것입니다. 앞서 설명한 이야기들 소리를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만 '아차' 하고 있었을 뿐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피아노의 줄처럼 특정 주파수의 진동으로 공명한다.' 는 부분을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치, 내가 듣는 소리, 공연장에서 가수가 노래를 한다고 했을 때, 스피커를 통해서 멀리에 있는 뒷줄의 관객까지, 전달해 줍니다. 그러나 '스피커가 고장이 난다면?', '가수가 말하는 마이크' 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이야 말로, 대참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때 아무리 노력해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가수의 마이크' 만 교체해서 바로 해결되는 것이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지만, '공연장의 스피커' 가 고장이 난다면 그야말로 대참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사람의 청력' 즉 그 음을 받아들이는 '코르티 기관' 으로 불리는 입출력 장치 즉 공연장에서 사용하는 '마이크', '스피커'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이처럼 중요한 기관을 그리고 그것을 통칭으로 부르는 '청력' 을 다친 '크로포드 (존 D. 크로포드) 일화'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안타까움과 동시에 나도 저럴 수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년에 걸쳐 크로포드는 자신의 장애를 보완할 수 있는 다른 요령들도 개발했다. 밤에는 가끔 기어야 했지만, 낮에는 도움을 받지 않고 걷는 법을 스스로 터득했다. 그런데도 움직이기만 하면 세상의 여전히 흐릿했다. 그는 산책할 때, 자신의 앞에 나타난 어렴풋한 형상이 아는 사람일 경우를 대비해 다가오는 사람이 누구든 인사하기 시작했다. 표지판을 읽어야 할 때면 멈춰서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머리 위에 있는 것을 보고 싶으면 멈춰서 올려다보기 전에 고정된 무언가를 붙잡았다. 그는 멀리 있는 사물에 초첨을 맞춘 다음 "배의 자이로나침판이 이끄는 것과 같은 과정을 따르면, 즉 처음에 왼쪽으로 약간 방향을 틀었다가 방향을 보정해 똑같이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걷기가 좀 더 쉬워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볼륨을 높여라 / Ebook 가로 보기 P. 37 - 크로포드 (존 D. 크로포드) 일화 >

마치 일화는 소리가 없는 정적, 마치 컴퓨터 게임 중'FPS 게임'을 하는데 적군의 발자국 소리,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총을 쏘고, 상대방의 위치를 예측해 미리 움직이고, 하는 것을 할 때, 필수로 되는 플레이라 생각합니다. 보이는 것외에, 느낄 수 있는 '오감 중 하나인 청력', 멀리 있는 것을 판별하기 위한 시력과 함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잠시나마 느꼈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시적 현상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러한 불편한을 느낀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정도' 의 고통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고통받았을 그를 상상해보았습니다. 

 

그는 2005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남아 있는 감각을 이용해 자신의 전정계를 대신할 요령들을 솜씨 좋게 습득한 그의 성공은 그와 비슷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그처럼 할 수 있도록 고무했다. 실제로 그가 생각해 낸 많은 기술이 오늘날 전정 재활 치료법의 바탕을 이루는 기술들과 유사하다. 크로포드는 또한 자가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먹적을 이루기 위한 많은 대체 시스템을 지닌 "우리 몸"의 융통성에도 새삼 감사하게 되었다."

< 볼륨을 높여라 / Ebook 가로 보기 P. 36 ~ 37 크로포드 (존 D. 크로포드) 일화 >

책에서 소개된 사연들 데이비드 오언은 자신의 청력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는 헛된 가장과 무관심 때문에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들고 있다고 주장과, 청력 상실을 막기 위한 방법을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사연들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에게 듣다는 '청각' 을 통해 느끼는 감정 등, 여러 과정을 분석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어쩌면, 조금이나마 들리는 것, 청력을 보완하는 보청기 등을 통해서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크로포드 (존 D. 크로포드 의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청력을 해치지 않고 약화된 귀를 회복시킬 수 있는 값싼 비법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은, 이것이 아니였을까요? 볼륨을 낮춰라는 곳 작은 소리의 소중함, 우리가 듣고 있다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하는 동시에  우리가 잊고 있었던 소중함 오감의 한 감각이자, 멀리 있는 것을 가까이 또는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기관인 '청력' 이를 바로 알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고서 같은 역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오늘 볼륨을 낮춰 보는 것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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