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할 필요도 없이 우리는 자연스럽게 무엇을 알고 배우고 쓰고 행동하고 걷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떻게 배우는지 그리고 ‘우리 뇌가 배우는 과정’ 을 알게 된다면 정말 놀라울 것입니다.
누구나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즐거움을 얻고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배우는 과정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프로세서가 조금씩 다를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수천 년 동안, 고대 인류가 탄생했을 때부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것을 행하고 변화하고 환경에 적응하면서 지금의 변화가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생명체들 동물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코끼리는 코끼리의 언어로, 사자는 사자만의 언어로 소통하고 이야기하며, 인류는 인류의 방식으로 이야기하며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그런 내용을 자세히 한 책을 만나면서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라는 책은 우리의 뇌에서 배우는 뇌 과학, 심리학, 심지어 인공지능까지 현대 과학 지식을 총동원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 접할 때, 용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읽으면서, 새롭게 하나둘씩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성은 ‘왜 배우나? ’ , ‘배우는 걸 배우기’ , ‘기계들의 도전’ , ‘배움의 7가지 정의’ 의 내용을 하나씩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움’의 정의는 무엇일까? 내가 내리는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배움이란 외부 세계의 내부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전혀 의식 못 할 수 있지만, 당신의 뇌는 외부 세계의 내부 모델을 수천 개씩 만들어 낸다. 비유해 보자면 그 내부 모델들은 자신들이 대변하는 현실에 충실한 미니어처 모형들과 같다. 우리는 너 나 할 것 없이 뇌 속에 우리 집과 동네에 대한 마음속 지도가 있어, 눈만 감으면 생각으로 그 마음속 지도를 떠올 릴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우리 중 누구도 태어날 때부터 이런 마음속 지도를 가진 것이 아니며, 이는 배움을 통해 획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E-book P. 26
그저 당연하다고 배웠던 것들 어렸을 적 ‘말도 잘 못 하지만’ 우리는 알아듣고 무엇이라고 웅얼웅얼 댔으며, 옆에 있는 사람 앞에 있는 사람이 걷는 모습을 보기만 했을 뿐인데, 우리는 서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배우는 것을 끊임없이 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책에서 말하듯이 인간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배우는 존재’ 라고 할 수 있다. 과연 배움이란 무엇인가? , 우리 뇌는 어떻게 배우는지 알려주는 길라잡이 같은 역할을 하는 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평생 배움을 하다가 죽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것은 없었으며, 그것을 행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나면서, 조금씩 흥미가 생겼습니다.
‘아직 1회차밖에 읽지 못해서 자세하게 이 책을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2회차를 읽고, 3회차를 읽는다면, 조금 더 ’스타니슬라스 드앤‘ 작가님이 이야기하는 뜻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보고 있는 것 외에도 새롭게 생겨나는 정보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끊임 없이 보고 배우고 하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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