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을 통해서 느끼는 감정이었습니다. 수 많은 역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과거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문득 그들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에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시대도 그렇고 지금 이시대에서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 속에 숨은 점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발견과 동시 깊은 깨달음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인용1]
예술작품으로 벌수 있는 큰돈은 원화를 파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시장을 겨냥하여 그 작품을 복제하는 데 있었다. 대량 복제의 새로운 기술-석판화와 사진술-은 예술 작품을 하나의 자본 형태로 바꾸어 놓았고, 저작권자인 화가와 출판사에 장기적인 수입의 원천이 되었다.
구필이나 강바르 같은 주요 회사가 만들어내는 예술 복제품은 큰 수입을 올리게 해주었을 뿐 아니라, 예술가의 국제적 명성도 높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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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2]
1830년대에 들어와 더욱 기술이 발전하여 특히 동판보다 더 오래가는 철 석판 기술의 도입으로 종전보다 더 많은 판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1830년대에는 삽화본 책자와 정기간행물이 더욱 많이 발간되기에 이르렀다.
강바르는 약 3천 파운드라는 기록적인 금액을 지불한 후에, 강바르 회사의 팔말 갤러리에서 그 그림을 보는 관람료 1실링(그림은 그 갤러리에서 2년간 전시되었다), 영국 전역을 순회 전시하는 데서 나온 입장료, 그리고 그림의 판화를 판매한 매출 등 총 8만 3475파운드(210만 3570프랑)라는 수익을 기록했다.
강바르의 그런 성공은 그의 노련한 마케팅의 결과였다.
유러피언 - 타블릿 가로보기 페이지 374
전적으로 변화하는 시기에 위 인용처럼 자신의 능력을 펼친 강바르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의 능력은 자신의 실력으로 홍보를 해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그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는데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부분이었습니다. 어떤 것을 시도함에 있어 어떻게 바라봐야 하지? 타이밍은 어떻게?, 초첨은 어디에 두지?, 신빙성을 유지하는 방법은? 이라는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문뜩 의문의 가지게 된 것은 정말 강바르와 다른 이들의 성공은 정말 재능이 아니라 시대를 잘 타고 나서 였을까요?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시대적 배경과 책에서 나오는 내용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 시대에도 그 나름의 노력과 함께, 강바르와 같은 분들이 했을 고민을 생각해보니, 지금의 딜레마에 빠진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시도했던 것들의 결과들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아무 재능 없이 평범하게 있던 것처럼 보이던 그들에게서 그렇게 그 상황에서는 나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우연히 시대를 만나 성공을 거머쥐는 것이었을까요?" 라는 질문이 떠오르면서, 그 생각과 했던 모든 것들이 틀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주어진 능력과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왔을 때,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준비되어있던 것이었습니다. 준비가 자신은 미흡했으며, 이것을 하더라도 실패에 대한 답을 얻을 것이며, 그 실패의 가치는 다음의 성공에 다가가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이 낸 성과의 결과 만을 놓고 보았을 때,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있었다는 공통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들도 자신이 완벽하게 준비 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들은 직감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 실행하고, 누구나 그렇게 해야 해! 생각하였을 때도, 배로 더 뛰며, 좀 더 이것을 잘하기 위해, 이일을 빨리 해결하고 다음 결과도 보기 위해서 붙이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왜 안 되지?, 저것은 실패의 결과야~!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얻지 못하는 것들을 쌓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익숙해져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큰 깨달음이었고 머리를 스치며 당장 해야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내 머릿속에 심어 주었습니다.
또한 현재도 마찬가지고, 그 시대에도 마찬가지고 그들이 기울인 노력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대를 만난 것은 성공이 개인적인 재능이나 특성만으로 설명 수 없는 것도 보여주었습니다.
누군가는 이런 이야기들을 보면서 이면에 일인자가 되려면? 이인자는 없었을까? 그들의 노력은? 우스갯소리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나는 놈 위에 나는 놈을 타고 가는 사람, 타고가는 사람에게 물건을 파는 사람 이렇게 그에 맞추어 무언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에 그치지 않고 실천에 옮긴 사람들이 성공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정보가 많이 쏟아지는 2020년의 상황에 비하면 1830년대는 그보다 적었지만, 강바르의 이야기 그리고 '유러피언' 책에서 나오는 사례들을 통해서 다시 한번 비추어주고,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보다 많은 정보에 접근 할 수 없었지만, 그 당시에도 얻고자 했다면, 정보를 어느 정도 얻을 수 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정보를 얻는 것에만 그쳤을까요?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자신과 싸우며, 문제를 조금 더 빠르게 해결하려고 했고, 그 당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서 싸웠다는 것입니다. 정보를 알리려 했던 그들이 있었기에, 자신에 맞는 능력을 알기 위해 도전했던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변화가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도, 시대를 잘못 만났다?, 이것을 해야겠는데?, 어쩌면, 무엇을 했야 했는데? 하는 결과론 적인 사고에 빠져있지 않은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얼른 지금 당신이 A라는 업무를 하고 있다면 지금 이것에 이것을 해야겠는데? 하고 집중하고, 좀 더 빨리 끝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찾은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 발작 작은 걸음을 하다 보면 큰 흐름을 읽어 내고 다음에 같은 문제가 주어졌을 때, 내가 잘 해낼 수 있음 은 물론, 그 문제를 피해 도망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까?
이 유러피언의 책은 유럽 시대의 역사를 하나로 묶은 책인 동시에 나무와 거대한 숲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면서도, 많은 변화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 변화를 받아 들였던, 그 시대의 사람들의 바뀌는 상황을 보고 낙담하지 않으며, 그에 대응해서 성공한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중요한 한 장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시점이 마치 예전의 상황과 많이 다르지만 변화하고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패턴 등은 바뀌지 않았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산업혁명 등 여러 가지가 있었고, 환경도 바뀌고 발전되고 없던 것이 생겨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힘들다고 소리치면서도 다른 한편의 사람들은 그것이 기회임을 포착하고 그쪽으로 나아가 개척자의 길을 만들어 지금의 우리의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교훈을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시점에서는 COVID 19(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문화가 온라인으로 대대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마치 유럽이 먼저겪은 산업혁명과 초창기 가내수공업의 방직기술이 방직기를 만나 기계를 다루는 사람을 원하듯이 변화에 맞추어 하나하나 자신의 능력에 추가할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가능성을 찾고 그것을 실현 해 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복적으로 우리가 역사를 바라보았을 때, 성공하는 사람들은 꼭 있었으며, 그것이 그 사람들의 스토리는 사람이 바뀌고, 현세대에 맞게 바뀐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좋은 교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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