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생각해 봅니다.
(작성 : 21.02.01 05:18 / 수정 : 21.02.01 11.30)
능력을 갖춘 사람도, 어떤 일을 특출나게 잘하는 사람도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실수를 만화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또 한편으로 어떠한 계기에 의해 그것을 만회하고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했던 때의 모습에 대한 생각은 한 영상을 본 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감독님 똑똑히 들으십시오. 그때 실수하신 겁니다.'
2009년 마이클 조던이 명예의 전당에 올라 연설에서 했던 말입니다.
NBA 챔피언 6회 올스타전 14회 선적 올림픽 금메달 2회 스포츠 역사상 최고 평균 득점까지 마이클 조던이 세운 기록은 전설적입니다. 하지만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마이클 조던의 연설은 말 그대로 최악이었습니다. 그는 농구 인생 내내 자신이 받았던 냉대를 거의 한 시간 반 동안 일일이 거론했습니다.
자신에게 싫은 소리만 했던 언론을 비난하는 목소리에는 분노가 가득 서려 있었습니다. 조던은 약 31년 전 그의 출전 기회를 앗아간 선수라면서 리로이 스미스를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탈락한 그 팀에 이 친구가 선발됐을 때부터 저는 자신과 리로이 스미스에게 그리고 저 대신 리로이를 선택했던 감독에게 증명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 ↑출처 :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 영상 (Change ground YouTube channel Video) >
최고의 농구선수 하면 지금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마이클 조던의 이야기' 였습니다. 그의 '마지막 연설' 당시 그저 다시는 못 본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마이클 조던' 의 이야기를 만나니 그때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마치 그때의 느낌과 영상을 보고 난 후의 느낌은 달랐습니다. 처음 조던의 '마지막 연설'을 봤을 때와의 느낌은 '그저 못 본다'였습니다.
그러나 영상을 본 후 '마이클 조던의 마지막 연설' 그리고 영상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보고니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마이클 조던'에게 원동력이 되었던 이야기 중 하나인 '팀 발탁 스토리'와 비슷한 '원동력'이라 불릴 만한 것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치 '마이클 조던'의 많은 슛을 던지고 연습하며 보여줘야겠다. 바뀌어야겠다. 너에게 꼬오옥 보여줘야 해!! 와 같은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라 만약 '너는 할 수 없을 거야!!'는 이야기기를 들었을 때, '마이클 조던' 처럼 도전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마치 내가 지금에 멈춰 있는 것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출처 :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 영상 (Change ground YouTube channel Video) >
마이클 조던은 자기가 고등학교 팀에 선발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신화처럼 여긴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점점 더 개인적인 불평을 늘어놓을수록 관중들이 얼마나 불편했을지는 그 자리에 없었더라도 누구나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마이클 조던은 분노가 성장에 강력한 연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 연료가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터뜨릴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도 같이 보여준 게 문제였습니다.
'정말 분노가 마이클 조던을 챔피언으로 만들어준 비결이었을까?' ,'사실은 분노가 그가 성취한 것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게 만든 원인은 아니었을까? '
멈춤의 생각 정반대의 생각이 함께 찾아왔습니다. 계속해서 하고 싶었던 것들 '한순간 세웠던 계획' 을 실행에 옮겨야 하는데,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도 잠시, 또 다른 '두려움' 과 함께 '분노' 가 찾아왔습니다. 그 '두려움'과 '분노'를 어떻게 다스릴까? 생각에 잠겼습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이 그때가 아닐까?' , 조금 두려웠지만 매일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시간을 만들었더라면,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하나하나씩 하고 있는지, '지난 시간 동안 내가 쌓아 온 것을 통해 지금의 내가 있지 않은가?' 하나하나씩 적어봤습니다.
그렇게 목록을 찾아 적으면서, 1번 000 오늘 꼭 할 것, 2번 000 오늘 2번째로 꼭 해야 하는 일, 3번 000 매일 해야 하는 일, 4번, 오늘 해야 할 일, 5번, 000 밀린 것을 해야 한다. 하나둘씩 적어봅니다. 그렇게 며칠을 하면서 데이터를 쌓아 봅니다.
1일 차 V 표시와 함께, 2일 차 V 표시, 3일 차 V 표시 이렇게 데이터를 쌓으며 다음 주에 대한 반성도 함께 하며 적은 데이터를 분석해 봤습니다. 하지만, 너무 우발적으로 시작한 것이었을까요? V 표시는 매일 비슷했으며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마치 영상에서 봤던 '분노의 시작'이었을까요?
역사 속에서 분노의 힘으로 성장해왔던 리더나 운동선수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실패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비참한 말년을 보낸 경우가 많았습니다.
분노가 순간적으로 엄청난 동기가 되어 주기도 하지만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좌절감을 야기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분노를 터뜨린 이후에 사과를 하거나 선한 일을 훨씬 더 많이 한다고 해도 이미 받은 상처는 그대로 남으며, 분노를 표출한 결과는 반드시 따라옵니다. 그리고 당신이 고함쳤던 대상은 이제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적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존경하는 리더들과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한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은 분노나 증오를 뛰어넘는 감정으로부터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중략>
<↑출처 :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 영상 (Change ground YouTube channel Video) >
'어쩌면' 계획했던 것들을 못 하는 자신을 보면서 많은 것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단단해져야 한다는 시기에, 좀 더 산을 오르면, 내려올 목표가 보이고, 지금까지 쌓으면서 경험했던 것들이, V 표시를 체크하는 리스트를 보는 순간, '내 분노' 와 '나의 의지'를 이기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해오던 일들 '누가 시켜서 짜주는 버스'에 올라 같이 달리고 있었던 것은 아니냐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쩌면, 그것을 빠르게 달려가려고만 했기 때문에, 잠시 쉬어서 지금까지 어땠는지, 그것을 돌이켜볼 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분노는 근시안적으로 보면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하게 도와주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분노는 당신의 인생을 파괴할 뿐입니다. 욕망은 주의하면 되지만, 분노는 반드시 제압해야 합니다.
분노는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도와주는 승리와 연료로 분노가 아니라 스스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힘을 줄 수 있는 연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분노라는 감정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로막는다. 분노에 이끌려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이에 당신은 '고요함'을 가져야 합니다. '고요함' 속에서 정말 내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긍정적인 힘을 줄 수 있는 연료를 찾아야 합니다.
<↑출처 :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 영상 (Change ground YouTube channel Video) >
너무 달려가고 싶었지만, '마음'은 아직도 지쳐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쩌면, '분노'라는 단어와 함께, 자신에게 많은 것을 알려 주고 싶었던 마음 그것을 꼭 해야겠다는 다짐, 어쩌면 그것을 표출만 했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까지 버텨온 것에 대한 감사 그에 대한 보상도 없는 체!' 지금 못했던 것, 잘못된 것만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갈 길이 구만리인데, 현재 4만리 와놓고 다음 목표를 생각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마음의 소식 마음에 이야기해봅니다. '이번 한 주'도 버티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다시 산을 올라 정상을 찍어야, 내려올 수 있는 다음 목표가 생기듯 '이번 주'도 도전해 봅니다. '가진 것 해야 할 것'을 찾기 이전에, 1초 뒤에 나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매 순간 또 최선을 다하며, 중간중간의 산 중턱의 고비를 넘어서 잘하고 있다는 '토닥토닥' 마음에 이야기해봅니다.
↑ 전통 도자기 가마 사진 (Alain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Unported) |
영상의 제목이었던 똑똑한 사람마저 멍청해 보이게 만드는 실수라는 분노 어쩌면, 나 자신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은 아닐까요?, '활활 타오르는 장작' 일진 모르지만 한 줌 잿더미로 변할지 모릅니다. '좋은 결과, 나쁜 결과 ' 라는 결과의 산물이 얻어질 순 있지만, '나 자신의 마음' 아니 나 자신이 한 줌 잿더미가 될지 모릅니다. 활활 타오르는 가마들 속에서, '도자기'가 완성되듯 여러분도, 한번 내 마음에 때로는 휴식을 '때로는 가꾸며 멋지게 도자기'로 변신 시켜 보는 것은 어떤가요?
< ↓↑출처 :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 영상 (Change ground YouTube channel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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