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꾸준히 한 가지 이상 시도해야 한다
'전념' 이라는 단어의 뜻이 여러 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 뜻을 미처 알지 못했는지 생각했었습니다. 하나둘 그 뜻을 알고 나니, 이렇게 생각하는 뜻도 순간 지나가는 생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매번 생각만 하고 지나치는 그런 느낌, 어쩌면 이것이 당연한 것일까? 라는 의문적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틴 루서 킹 주니어는 그의 마지막 저서에서 이렇게 사유했다.
"발전의 길은 절대 일직선이 아니다. 일정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듯싶다가도 어느샌가 장애물에 부닥치고 길은 굽어진다. 마치 산세를 따라 구불거리는 산길을 걷는 것과 같다. 나는 계속 앞을 향해 걷고 있는데 목적지는 오히려 멀어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아예 목적지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도 있다. 그러나 사실 당신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곧 아까보다 훨씬 더 가까운 거리에서 목적지가 다시 등장할 것이다.< "전념" E-Book P.35 >
전념이라는 단어의 뜻이 여러 개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 중 전념 (前念) 이라는 뜻으로 순간에서 순간으로 이어 가는 마음의 활동에서 이미 지나가버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생각을 했어도 적어 놓지 않아 좋은 아이디어를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글을 쓰는데도 저장이라는 버튼을 누르지 않아, 홈페이지 에러로 지금 2번째 글을 쓰면서 이를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왜 그랬을까? 저장의 버튼을 누르지 않았을까? 나에게 찾아온 시련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념에서 한구절 마치 목적지를 알고 길을 찾아갈 때, 그리고 시작점과 목적지를 알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천차만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보이는 것이 아닌 목적지 다시 등장한다는 의미, 자신은 알지 못했지만, 그것이 목적지를 알려주는 이정표였으며, 다른 사람들이 먼저 길을 가며 만들어 놓은 이정표를 우리는 따라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마치 어떤 것을 해야 한다? 어느 것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머물러 있는 자리는 미래의 내가 흘리고간 이정표일 것이다. 먼저 경험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됩니다.
[자이 다이브 파잉 '38년 동안 매일 꾸준히 해온 행동이 가져올 놀라운 변화' 의 이야기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자다브 파잉 이라 사람이 '38년 동안 매일 꾸준히 해온 행동이 가져올 놀라운 변화'의 이야기 이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인도 북동부 아삼주에 사는 촌부입니다. 그곳에는 브라마푸트라강에 둘러싸인 마줄리 섬이 있습니다. 몬순철(계절에 따라 방향이 바뀌는 바람)만 되면 홍수가 일어나는 탓에 해마다 모래톱이 생겨나는 그야말로 척박한 땅이다.
그는 왜 아침마다 마둘리 섬으로 향했는가?
< ↑↓출처 :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 영상 (Change ground Youtube channel Video) >
1979년, 16살 때 그은 강물이 범람하는 것과 그로 인해 동식물을 보호해 줄 나무가 없어져, 무수히 많은 야생동물이 떼로 죽어 가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그것을 목격한 날 '이 섬을 꼭 살려내고 말겠어'라고 '다짐'과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그 길로 그는 산림부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줄리 섬에 나무를 심어주세요." 그러나 그의 제안은 거절당했습니다. 그 땅은 나무가 자랄 수 있는 땅이 아니라는 그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길로 학교를 그만두고 모래톱에 오두막을 지어 혼자 살기 시작했습니다. 날마다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사막이 된 마줄리 섬에 묘목을 들고 갔습니다.그 후 그렇게 모두가 버린 땅에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스레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 누구도 그의 원대한 꿈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독한 시간이 지속되었고 12년이 지났습니다.
야생동물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100마리가 넘는 코끼리들이 이주할 때면, 이곳에서 3개월이나 머물렀고. 심지어 뱅갈 호랑이까지 찾아왔습니다. 한마디로, 거대한 숲이 탄생했습니다.
<중략>
그렇게 그는 기적을 심은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중략>제 나무를 자르고 싶으면 자신을 먼저 자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진짜 이 영상을 보는 대, '아직 멀었구나', '어떻게 불평을 했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나면 즉시 하고,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영상에서 자다브 파잉의 한 마디는 마음을 울렸습니다.
자다브 파잉 : "나무를 심는 것은 시간 소모가 큰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일을 하는데 좀 더 쉬워졌습니다." 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숲 되어 직접 씨앗을 얻을 수 있어서 편하다고 했습니다.
앞서 생각했던 말들, 익숙함, 그러나 그것이 가져다주는 나태함은 현재의 모습으로 머물러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돌이켜 보니, 이처럼 안 했기에? 아니면 했어도 제대로 안 했기에? 이와 같은 현상이 안 일어났나? 라는 현재의 모습과 비교를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그냥 좋겠지?', '상을 바라고 한 건가?' 라는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한마디는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문제와 형태는 다르지만, 문제를 겪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데 충분했습니다.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나무들이 크게 자라면 점점 보호하기가 어려워진다고 했습니다.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인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숲을 파괴하는데 거리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동물들의 터전이 점점 줄어들게 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인간은 어느 것도 남겨진 것들이 없을 때까지 모든 것을 소비해 버린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간이 동물들과 다른 점은 단지 옷을 입고 있다는 것뿐입니다.
< ↑출처 :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 영상 (Change ground Youtube channel Video) >
그렇게 노력을 꾸준히 했습니다. '무려 38년 동안이나 하루도 빠짐없이 나무를 심으며 숲을 관리해 왔습니다.' 그렇게 그가 만든 숲은 이제 여의도 면적의 2배까지 커졌습니다.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40 ~ 50년 장인, 무엇무엇의 달인이라는 이야기를 '그저 와~! 대단하다.', '좋은 일을 하니 이렇게 되겠지?' 라는 생각을 했던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조금 더 하는 '망치로 얻어맞은 듯' 이 띵하니 멍해졌습니다.
우연히 만난 영상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고, 이런 느낌을 받을 줄 누가 알았습니까? 애니메이션에서만 존재할 줄 알았던 일이 실제 있는 일이라니 그것이 더 놀라웠습니다. 이를 우현히 만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공로를 인정받아 '인도 문화훈장인 파드마 슈리'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 인도 대통령 압둘 칼람으로부터 'The Forest Man of India'라는 칭호까지 얻게 됩니다. 숲 속에서 소를 기르며 우유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그는 풍족한 삶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의 친구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얻고 좋은 집에 살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숲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꿈은 소박했습니다. * '마줄리 섬을 숲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죽는 날까지 계속해서 나무를 심을 것' 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숲을 훼손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으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 나무를 자르고 싶으면 자신을 먼저 자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출처 :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 영상 (Change ground Youtube channel Video) >
심지어 소박하기까지 한 자다브 파잉의 꿈에 더 놀랐습니다. 만약 내가 그였다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기회가 있었으면, 벌써 부지를 팔았거나, 나무들의 열매를 채취해 다 팔았을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매일 한 행동이지만, 그 결과가 온전히 드러난 좋은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세상에는 알게 모르게 열심히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영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살면서 그렇게 극적이고 결정적인 순간을 마주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는가. 대부분은 그저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을 살아가며 매일 똑같은 아침을 맞이한다. 대신 우리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지. 아니면 하던 일을 계속할지,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지 결정할 수 있다. 인생이 우리에게 허락한 것들은 대개 이러하다. 크고 중요하고 용감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보다는 사소하고 평범한 순간이 이어진다. 거기에 우리는 나만의 의미를 찾고 만들어야 한다.
< "전념" E-Book P.26 >
앞서 영상을 보면서 자다브 파잉의 이야기가 책 '전념' 의 이 구절과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지, 그도 결정을 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일, 그래도 꾸준히 해야 하는 일 마치 이는 어떤 일을 할지 결정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어쩌면 자다브 파잉 같은 선택은 아니지만 모두들에게 이와 같은 선택의 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순간 편안함을 찾아 그것을 행하지 않았기에, 마치 천천히 가기를 원했기에, 아직 때가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범의 연속 그 속에서도 연결 고리는 존재했으며, 꾸준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 꾸준히 하지 않아 실패라는 결과, 성공이라는 결과, 그리고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시도조차 하지 않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아직 변화할 힘 그리 "전념"의 뜻 (專念) - 오직 한가지 일에만 마음을 쓰는 것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꾸준함' 이라는 어려운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맡은 일을 끝내고, 그와 함께,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며, 매번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며, 그에 대한 결과를 얻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과도 얻을 수 없으니까요!
여러분의 '꾸준함' , '전념 (專念) ' 이라는 참 뜻을 생각하며, 결과를 얻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Storm, Hong' 이었습니다.
↑ 네이버 책 '전념' 구매 페이지입니다.
단 한 사람의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그런 사람일 수 있습니다.
< ↑출처 :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 영상 (Change ground Youtube channel Video) >
Tistory : Storm, Hong 수정일 : 2022-01-17 * 댓글 창 로그인이 되지 않거나 구독 버튼이 작동하지 않은 분은 1차 주소로 접속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티스토리 공지사항 내용은 이곳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 티스토리 : https://storm1004.tistory.com https://stormhong.com 함께 나누고, 함께 생각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Strom, Hong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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