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알려면 역사부터 알아야한다. [닌텐도 역사 - 3부]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일본의 콘솔게임 시장의 주름을 잡고 있던 PS2와 함께 콘솔시장의 빅히트를 하고 휴대용 기기 시장에는 많은 강점을 가지려고 노력했던 닌텐도의 야성을 잡으려 소니에서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시기에 걸 맞지 않은 행보를 가지던 닌텐도는 진작부터 휴대용 기기 시장에서 승승장구를 하고 있었지만 소니가 대항마가 될뻔한 기기가 출격했었다. 그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 라이트 유저를 공략하는 중흥기를 맞이하게된 2005년 ~ 2010년 ]

 소니에서 PS2의 빅히트를 발판으로 휴대용 게임시장 역시 넘보기 위해 PSP를 출시하였을 때, 닌텐도에서는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같은 시기에 NDS를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닌텐도의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 그리고 2002년에 새로 취임한 이와타 사토루 사장의 야심찬 계획을 담고 출시된 NDS는 그동안 게임기 시장의 주류였던 거치형 콘솔마저도 압도한 히트를 쳐, 휴대용과 거치형을 모두 아우르는 게임업계 전체의 시장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닌텐도 Wii를 출시하면서 다시한번 거치형 닌텐도에 새바람을 불어 넣었습니다.

 

< 닌텐도 Wii >

  

Wii는 닌텐도 7세대 가정용 게임기입니다. 최초 공개는 E3 2005에서 공개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2006년 11월 19일, 일본에는 2006년 12월 2일, 호주 2006년 12월 7일, 유럽에서는 2006년 12월 8일, 홍콩에서는 2007년 9월 20일, 한국에서는 2008년 4월 22일, 대만에서는 2008년 7월 12일에 출시되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과 경쟁했던 제품으로 모션 센서가 적용된 “체감형” 컨트롤러와 독창적인 액세사리를 마케팅 포인트로 잡아 대박을 터뜨리며 당대 콘솔 시장의 승자로 자리 매김 했다. 한국에서도 뒤늦게 출시되었는데, 한국은 콘솔 시장이 너무 작아서 피트니스 기기라든가 운동에 게임을 접목한 기기로만 출시하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일반인들은 헬스를 하는데 이용하는 기기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큐브 실패로 신선함을 추구하며 후다닥 발표된 물건이었찌만 그 신선함이 먹혀 들어가 큰 반항을 불어일르켰습니다. Wii가 상당히 이질적인 콘솔이라고 여겨지는 일이 많았는데, 반하여 콘솔의 강점으로 꼽히는 것들은 닌텐도에서 원래 한 번씩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

 2009년 11월 12일 출시된 닌텐도의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는 2006년 5월 15일 NDS로 나온적 있는 것을 Wii판으로 이식한 작품입니다.  내용으로는 혼자라도 함께라도 누구나 즐기는 Wii의 마리오! 쿠파주니어에게 납치당한 피치공주를 구하기 위해 마리오가 친구들과 함께 초원이나 얼음 사막세계에서 모험을 펼칩니다.

<↑ Nintendo Super mario Bros. Wii youtube play movie >

<닌텐도 3DS > 

 

 2010년 3월 23일에 발표, 2011년 2월 26일 런칭된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닌텐도 DS의 정식 후속제품 입니다. DS-DS Lite-DSi-DSi LL처럼 성능을 개선하거나 늘린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 개발된 모델이며, 두 번째로 3D 게임기입니다. 출시는 일본 기준 2011년 2월 26일. 콘솔 게임계로 따지면 8세대 게임기에 해당됩니다. 경쟁기기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현 SIE)의 8세대 휴대용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 비타가 있습니다.  경쟁에서 닌텐도 3DS가 선방을 하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출시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패키지 >

 

<↑ 게임동아 2012-11-20 기사> 

국내 정발판 한정으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를 동봉한 닌텐도 3DS 본체를 판매하였습니다. 이 패키지를 2013년 4월 25일에는 16만원으로 할인까지 해 주습니다.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서는 단종이라고 밝혔으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량이 있어 아직도 닌텐도 3DS가 없는 사람들은 찾아서 구매해 볼수 있습니다. 가격대 및 성능비가 높은 패키지는 물량이 많이 없는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2016년 초반까지만 해도 인터넷 쇼핑몰 옥션 만 찾아봐도 이 패키지를 14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팔고 있어서, 충분히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3분기경부터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중흥기라던 닌텐도의 2005년 ~ 2010년의 느낀점] 

 Wii등장으로 피트니스라는 장르까지 같이 사용하는 기기로 인식될 정도로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대부분의 닌텐도 Wii는 사람들사이에서 아직도 컨트롤러와 함께 연결해서 다양한 장르를 즐기는 피트니스 형태로 인식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새로운 컨트롤러를 만나볼수 있는 시절의 Wii와 함께 지나가는 시기였습니다. 

 그뒤 2개의 디스플레이로 함께 즐길 수 있는 Nintendo 3DS 기기 그리고 이어질 다음 타이틀 까지 닌텐도 3DS는 많은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먼저 2010년 이후에 등장하는 Nintendo 3DS 패치키지로 인해 많은 붐을 일으켰습니다. 

다음 4부에는 2010년 ~ 2014년의 암흑기라 불리던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표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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