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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의 발전은 디지털 세상으로 인도했지만,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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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의 발전은 디지털 세상으로 인도했지만,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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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의 발전은 디지털 세상으로 인도했지만,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도 필요하다!] 
(수정 : 2020-11-30 02:20)


빠른 환경의 변화는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됨에 따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네트워크1,2  점점 더 빨라지며, 많은 것이 변화하였습니다.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등 많은 사람이 함께, 소식을 접하며, 전 세계 일일생활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는 네트워크와 긴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네트워크 활용 - * 사회적 거리 

꼭 이스라엘만의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마음의 거리 만큼이나 신체적 거리를 가깝게 유지한다. 텔아비브 로스차일드 거리에서 회의가 있는 날이면 나는 앞뒤로 시간을 넉넉하게 비워 놓는다. 근처를 지나다 보면 투자자, 스타트업 기업가, 대기업 임원, 어린 시절 친구 등 낯익은 얼굴을 여럿 마주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용무를 기다리느라 줄을 서면 (질서정연한 줄보다는 대강 늘어져 있다고 이야기하는 게 맞겠다) 거의 예외 없이 대화가 시작된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데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이 불쑥 말을 걸기도 한다. 병원 대기실에 앉아 있는데 다소 무례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도 있다. 길을 걷다 뜬금없이 아이에게 옷을 더 두껍게 입어야겠다고 조언하는 할머니를 만날지도 모른다. 손자가 아이랑 동갑이라며 공원에서 같이 만나서 놀자고 제안 할 수도 있다. 투자가, 다국적기업, 기술 기업이 입주한 고층빌딩에 회의를 하러 가면 십중팔구 엘리베이터에서 이런 질문을 들을 것이다. "누구 만나러 왔어요?" 누구를 만나러 왔다고 대답하면 꽤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아, 다른 사람도 한번 만나보세요. 괜찮은 투자자가 있거든요." 

책 : 후츠파 - Ebook 가로 보기 69% ~ 69.5% (Ebook 페이지 표시 안 되고 %로 표시되네요)

요즘 사회적 거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그에 따라 "네트워크적 거리"라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마치 세상이 하나로 연결된 것처럼 띵동 하면 1분 내외로 연결되어 지구 반대편이라는 해외에서도 통화를 합니다. 그렇게 보면 '사회적 거리이자 네트워크의 거리'는 짧은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소식을 들으면, 사회적 거리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Covid-19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만큼 거리를 두는 시점이 오고 빠르게 전자적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네트워크' 시기로 옮겨가면서 책에서 말하는 그러한 이웃과의 소통 정보의 교류 '아날로그적 소통'이 점차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옆으로만 다가와도 불안해하며, 어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내가 마치 '바이러스' 라는 무시무시한 COVID-19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안녕하세요도 못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조차 막고 있는 것에 어쩌면, 예전의 '아날로그적 소통'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점차 발전된 '디지털 네트워크의 소통'은 급속도로 발전하여, 지금은 정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한때 유명했던, '네트워크 검색사'라는 자격증이 필요하며, 인터넷 검색을 잘하는 사람들이 인정받던 시대, 접근성이 안 좋아 접근성을 쉽게 해주던 그것을 잘하는 사람들을 대우해 주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방식이 필요 없는 '기본적인 검색'은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정리해 놓은 검색사이트들이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정보라는 것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주는 하나의 네트워크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이에 나만이 알고 있는 정보, 이건 중요한 정보야 접하는 순간, 다음에 나올 '새로운 정보'에  치어 미처 활용해 볼 새도 없이, 기초도 모르는 채, 'A는 A라는 답을 찾아가 버리고 B는 B다, C도 B'라는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서, 정보의 가치가 짧으면 "1~10초" 길면 하루도 안 가서 어지간히 "기본 검색만  할줄 알면 바로바로 정보를 알 수 있는 시대" , 말 그대로 "정보의 홍수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쩌면 그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아날로그라 소통의 정보"는 직접 경험하고, 직접 시간을 들여 얻은 가치 있는 정보들이, 답이 바로바로 어느 정도 중간 과정 없이 넣으면 바로 나오는 정보들이 더 많아지면서, 가치가 있었던 "아날로그 정보"도 잊은 채 결론 짓게 되어, 많은 이들이 너무나 단답식 편리한 것을 추구하게 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아날로그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함께 하면서, 아날로그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 아날로그 방식의 소중함 ]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현재, "아날로그 방식", "바이러스를 이기는 방법" 이라며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하는 일이 있습니다. "손 씻기 그리고 내 몸을 청결을 유지하자!"입니다. 이 방법은 많은 이들에게 아날로그를 잊지 말라, 기본적인 것에서 '디지털 시대, 디지털 방식'로 넘어왔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예였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간단하면서도 지켜야 하는 기본인 "손 씻기 그리고 내 몸을 청결히 하자"를 실천하면서 이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 손 씻기 운동 일환의 영상

다시 한번 "아날로그 방식" 중 하나인 영상 하나를 첨부하며, 손 씻기라는 "아날로그적인 방식" 꼭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1차원 적인 아날로그 방식"이 다시 알려지면서, 어느 정도 "아날로그에 대한 옛 방식이 줄 수 있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 디지털 시대에 주목받는 아날로그의 가치 ]


↑한국경제 - 2020-11-02 기사링크

디지털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는 "아날로그"라는 주제가 와닿았습니다. 

사람들이 '서점'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경우는 서점이 문을 닫을 때뿐이었다. 물론 대형 서점들은 계속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신규로 문을 여는 경우는 드물다. 우연히 들른 동네 작은 서점을 발견하면 마지막 유적지를 발견한 듯 신기한 느낌이다.
- 한국경제 기사 일부

정말이지 점점 모든 것이 편해지고 "아날로그 감성"이라는 말처럼 사라지는 시대에 디지털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인가? 아니면, 원점의 감성인가?, 돈이 많아야 유지 가능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 E-Book을 만나다.

어느 날 참고 자료로 찾아야 할 책들을 도서관에서 직접 열람하며 읽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외에  양손 가득 들고 그것도 모자라 들고 오기 벅찰 정도로 책을 5~10권 정도 자리에 가져왔습니다.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무언가 열람하는데 검색도 어려웠습니다. 페이지마다, 메모를 할 수 없었으며, 주변 사람들의 공간마저 침범하지 않으면서, 많은 책을 한 번에 비교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부분은 어떻고, 저 부분은 어쩌냐, 하면서 비교하던 그때, 이것들을 한눈에 보거나 쉽게 책을 바꿔가면서 읽을 수는 없을까? 참고할 수 없을까? 언제 어디서나 직접 메모할 순 없을까? 하던 와중에 'E-Book' 이라는 신문물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작은 공간, 단순한 책의 무게, 공간 때문에 찾아본 그 E-Book이라는 것이 주는 것은 컸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고 나니 하나둘씩 보였습니다. 디지털 책인 E-Book은 그 안에 AI가 읽어 주는 책의 느낌, 무심코 듣는 청각과 시각의 합작품으로 좀 더 상상의 나래를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종이책 여러 권 들고 나가면, 벌서 가방의 무게가 2KG ~ 3KG 운동을 하는 샘치고 들고 다녔었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무언가 해야겠지?' 하는 안도감 책을 들고 간다는 안도감의 느낌이었습니다. 

 * 아날로그 책에서는 디지털이 주지 않는 느낌 있다.

E-book을 만나 책을 시작하면서, 기본이라는 책의 의미 하나둘 책을 읽으며,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그 작가님의 이야기, 타이핑 외에도 직접 손으로 썼다는 책들, 어쩌면 오래전부터 글로 정리할 때, 메모해두었다는 "아날로그의 이야기" 무언가 1권을 오로지 집중할 때, 디지털 책으로 보았던 내용, TV나, 유튜브, 책의 작가님의 목소리를 들었던 그 느낌으로, 책을 읽으면서 상상해보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이는 책의 작가님의 목소리가 기억나듯 책을 읽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E-book으로 읽을 때는 음성과 글 동시에 사용하다 보니 책을 읽는 속도 등 많은 것이, 한꺼번에 지나가면서 마치 후루룩 책을 읽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어떤 분위기로 읽어야 할까?  "아날로그  -종이책" 읽는 책이 소설이아면, 등장인물은 어떻게 발음해야 좋을까? 마치 드라마의 주인공인 듯 하나의 대본을 보듯이 읽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상상도 해보고 소리 내 따라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또 다른 "아날로그 매력"을 느껴봅니다.  


[ 책을 읽으며 이 책에서 위의 부분을 선정한 이유] 


위 책 '후츠파' 작은 나라 이스라엘에 대한 이야기의 내용이었습니다.  현제 '중동의 실리콘 밸리' 라는 별명을 지닌 이스라엘이자 2017 ~ 2018년 세계 경제 포럼 국가 경쟁력 보고서의 혁신 부분 3위에 이름을 올린 나라입니다. 이에 대한 원동력 이스라엘의 국민 "린 시절, 육아 환경, 학교생활, 자원봉사 활동, 갭이어, 군대, 창업, 스타트업,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으나 그중에서도 "5장의 STEP 재개 중 15 네트워크 활용"의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챕터 별로의 이야기에서도 하나의 그에 맞는 이야기를 들으며, 현재의 네트워크 "자주 언급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정말 뇌리에 스치며, 그동안 우리가 누려왔으며, 현재 "네트워크 시대의 발전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것을 경험하였고, 질병을 이겨내는 기초적인 예방으로 이야기한 "아날로그 방식인 손 씻기"가 떠올라, 이렇게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를 보는 관점에 대해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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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1 : 통신 분야에서는 단말기 등을 접속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말기기, 선로 및 교환기 등으로 구성되는 전송매체*네트워크2 : 네트워크는 사람들을 연결시키고 사회학적 지위나 집단이나 조직을 연결키시는 관계의 묶음이다. 
네트워크1 생략 (첨단산업기술사전)네트워크2 생략 (사회학사전)  /  용어 출처 : 지식 백과 검색 (네트워크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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